프랑스 명품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오는 3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로랑 코르샤는 파리 국립음악원을 그랑프리로 졸업하고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코르샤는 바하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넘나드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다.
로랑 코르샤는 음악계에서 예술적 기량과 음악적 다양성을 갖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 그의 음악은 영화, 광고 등 많은 프로그램의 삽입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연주실력과 더불어 수려한 외모와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로랑 코르샤는 포어스트만 콰르텟과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오인주도 함께 한다. 그는 영화 ´여인의 향기´, ´시네마 천국´, ´화양연화´ 등의 OST와 그 외 다수 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태영 기자
river051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