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 남구 울릉군 유권자 여러분!

이번 총선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포항·울릉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약속실천 정당을 선택한 위대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의 승리입니다.

포항남,울릉 유권자 여러분은 우리 새누리당 6선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정치적 공백을 혼란 없이 메울 수 있는 후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지속시켜나갈 후보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저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우리당 예비후보님들, 당원 동지, 선대위 식구들, 지역 선후배님들, 지지자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정서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허대만 후보님과 박명재, 정장식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포항시 남구 울릉군 주민 여러분!

저는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 한없이 기쁘고, 너무 감격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간절한 바람을 생각하면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김형태는 이번 선거를 거울삼아 더욱 낮은 자세로 국회의원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그리고, 4선이 되신 이병석 의원님과 박승호 시장님, 그리고 최수일 울릉군수님과 함께 포항, 울릉의 지역경기 활성화를 단기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중단 없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우리 지역 포항과 울릉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각종 국책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늦추지 않겠습니다.

포항 울릉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김형태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이제 긴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선거는 선거로 끝이 나야 합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한 경쟁 후보님들, 당원동지님, 우리 선대위 관계자님들, 포항과 울릉 주민 우리 모두는 선거로 나눠진 마음을 하쳐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 4.11

새누리당 당선자 김형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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