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2년 4월 16일 뉴스캔 SNStv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재미 일본인들이 동해 표기 백악관 청원서명 운동을 방해하기 위해 역사에 이어 현재까지 왜곡하는 청원 운동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해로 되어 있는 미국측의 표기의 동해로 바꾸기 위한 재미동포들의 백악관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청원을 위한 서명자 수가 2만7482명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맞서 재미 일본 또는 친일본계 인사들이 동해 표기 변경을 반대하는 청원을 내어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난 4월 6일 공식 발간된 외교청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수록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4월 13일 일본과 친일세력측은, 재미동포 주축 동해표기 청원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700여명이 서명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재미동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동포들이 전개하고 있는 동해 표기 청원을 방해하기 위한 백악관 홈페이지상에 일본해 사기주장 청원서명 코너를 개설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들은 청원에서 동해는 역사적으로 일본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의 동해표기 수정 청원서명을 미국 어린이 교과서에 일본해로 표기된 정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는 공산주의에 물들어 동해표기로 바꾸는 행위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남한국민들은 1950년 한국동란 공산주의 국가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하에 북한군 침입으로 방어를 위해 많은 미군이 피흘려 싸웠던것에 대해 잊고 있다. 북한공산주 영향에 극심하게 물들어 있다. 현재는 미군철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는 등 역사 왜곡은 물론 현재의 사실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이 90% 이상에 달합니다.

재미동포들은 미백악관과 국제수로기구 동해표기 청원서명 기한이 각각 4월21일 과 4월22일 집계 마감되어 백악관과 국제수로기구에 제출된다고 합니다. 이미 청원에 필요한 서명은 채웠으나 일본측의 방해공작으로 어려워 질 것을 대비해 더 많은 서명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성추행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태 당선자와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의 출당 논의를 유보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은 성추행 논란이 제기된 김형태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자와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의 출당여부에 대한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황영철 새누리당 대변인은 오늘 비대위 전체회의 진행 도중 브리핑을 갖고

진상 조사와 법적 공방의 결과에 따라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해 출당 논의 자체를 조사결과 이후에 정하기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당의 입장은 법적인 결론이 내려지고 난 다음에 하기로 했다. 그 이전에 별다른 당의 입장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당 차원의 자체 조사와 윤리위원회 구성도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4.11 총선 이전과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 조치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결정인지 궁금합니다.

삼성전자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흡연자의 임원승진 불이익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품(DS)사업 부문 직원들에게 ‘흡연자들은 임원 승진, 해외 주재원 선발, 해외 지역 전문가 선발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DS 부문 전 직원에게 금연서약서를 받고 팀장 등 보직을 맡은 간부들 중 흡연자에 대해서는 매달 흡연 여부 검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측은 흡연자는 사실상 임원 승진이 어렵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임원들의 건강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이 승인한 삼성전자 반도체 조립공정에서 5년5개월 동안 일한 37살 김아무개씨의 ‘재생불량성 빈혈’도 산업재해로 하루 속히 인정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조현 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 ( 앵커/진행 = 김조현 아나운서, 편집/촬영 =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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