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2>, <플라잉> 연합 ‘국내 30여 개 여행사 대표단 팸 투어’실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플라잉>과 (재)명동·정동극장(극장장 최정임) <미소2-신국의 땅, 신라>(이하‘미소2’)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 투어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40여 명의 대표단이 경주에서 부산에 이르는 영남권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팸 투어 당일 경주 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플라잉>과 <미소2>를 차례로 관람 후 공연장이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관람, 답사를 위해 부산으로 이동했다.

경주상설공연 <미소2>, <플라잉> 활용하여 ‘영남 1박 2일 문화코스’ 개발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 줄 것으로 전망

이번 팸 투어를 통해 <플라잉>과 <미소2>를 관람한 대표단은 이 두 공연을 활용하여 경주-부산을 잇는 코스를 개발하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실속 있는 관광상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국,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의 유력 여행사 관계자는 <플라잉>과 <미소2> 공연 관람 후 “경주 지역공연 상설화로 관광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의 폭이 넓어져 기쁘다.”며, 특히 경주에서 만든 공연 <플라잉>의 경우 “장난끼 많은 신라 도깨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를 볼 수 있어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이다. 플라잉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과 상품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관광객 송객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미소2>공연 관람 후 ‘전통공연이 이렇게 스팩타클하게 재탄생 될 수 있다니 놀랍고, 후반부로 갈수록 눈을 뗄 수 없이 화려한 볼거리들이 많이 나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으로 최고다’며 공연의 작품성과 상품성을 확신했다.



■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60일간 110회 공연, 누적관객수 12만 명의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현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상설운영(월요일 휴연)되고 있으며, <플라잉>관람 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민은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4월 한 달 간 오픈기념 할인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내 플라잉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54-740-3053~4 / www.facebook.com/ExtremeFLYing



■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공연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제작된 공연이다. 지난 2011년 7월 1일 개막해 경주엑스포 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한 명실상부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매일 저녁 7시 30분 (월요일제외) 경주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문의는 정동극장경주문화사업부 054-740-3800 / www.sillami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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