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SNStv 알돈뉴스-이강렬 소장편 1부
해외유학 전문 컨설턴트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원장 "유학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제목: 이강렬, 미국 명문대 유학 국내학비로 갈 수 있다


부제:

뉴스캔 SNStv ´알돈뉴스´
해외유학 전문 컨설턴트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원장 "유학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연간 6,000~7,000만원이 드는 미국 하버드 대학 등 사립 명문대학에 학자금 지원을 받아 다닐 수 있는 Financial Aid(학자금 보조)가 있어 자녀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학자금보조제도를 소개하고 국내 대학 학비수준으로 미 유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원장은 3일 뉴스캔 SNStv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타임에 출연, "유학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학자금보조 제도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Financial Aid, 학자금 보조제에 대해 "졸업생들이 낸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학교발전기금으로 성적은 우수하지만 부모님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갈 수 없는 학생들에게 상환 부담없는 학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미국 전체 3900 대학 중에서 776개 대학이 국제학생에게도 보조금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소장은 “우리의 경우 대학은 고소득자, 즉 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아들도 공부 잘하면 학자금 지원해 준다.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성적은 우수하지만 돈이 없는 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해주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맞는 미국 대학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가고 싶은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은 다르고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과 받을 수 없는 대학은 다르다."면서 "자기 성적과 집안 형편에 맞는 대학을 골라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특히 상위권 학생들만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 소장은 "아이비리그에 가는 아이(학생)만 학자금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00위권 학생들도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자기 수준에 맞는 학교를 찾아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며 "우리 연구소의 추천을 받는 아이들은 꼭 아이비리그 아니라도 50위권, 30위권, 20위권, 70위권 아이들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학생이 매우 공부를 잘해도 부모 소득이 연간 1억5,000만원이 넘으면 받기가 어렵다."고 전제한 뒤 "학생이 조금 (성적이)낮더라도 부모수준이 연봉이 6,000만 원 정도 되면 받을 수 있다.´며 "필요조건은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요 충분조건은 부모 경제적 수준이 어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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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스캔 snstv 알돈뉴스,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타임입니다.

현재 26만 명 가량이 외국으로 유학을 갔고 이중 60% 가량이 대학 등 학위취득을 위해 나갑니다. 미국 사립대학 등록금과 생활비가 1년에 6만달러, 6400만원가량 든다고 합니다. 1억 연봉자도 여간 부담되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국내대학 학비 수준으로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 유명 대학으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아 유학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래교육연구소의 이강렬 소장님을 모셨습니다. 미국 유학 실태와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자: 이강렬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실텐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장: 네 안녕하세요.

사회자: 최근에 조기 유학생이 늘어나는 등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이후 유학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상으로는 26만여 명이 나갔다고 하는데 그런 가요.

이 소장: 그렇습니다. 1980년대부터 유학붐이 일기 시작해서 1990년대에는 조기유학 붐까지 일어 많이 나갔습니다. 한때는 미국 유학생중 전 세계 국가에서 우리가 1위를 했었고요 지금은 3위입니다. 유학생 26만 명 중에 미국에 10만여 명, 중국에 7만여 명, 나머지 전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기유학 증가 추세 한해 25만여명 해외유학>

사회자: 유학경비는 얼마나 드나요.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은 좀 차이가 있겠죠.

이 소장: 해외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쓴 ´가난한 아빠 미 명문대 학부모되기´ 라는 책에서 밝혔듯이 1억 연봉자도 미국에서 공부시키려면 가난한 아빠입니다.

미국 주립대학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립대학은 5,000만원에서 7,000만 원 정도 듭니다. 영국은 생활비 때문에 미국보다 훨씬 많이 들고요. 중국은 미국의 1/3~1/4정도, 홍콩의 경우 학비와 기숙사비 포함해 1,700~1,800달러 듭니다.


<미 주립대학 연간 3,000~5,000만원, 사립대학 5,000~7,000만원>

사회자: 상당하군요. 1억 연봉자에게도 부담이 되겠어요.
그런데 미국의 하버드 명문대를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다고요.

이 소장: 미국이 세계 최대 강대국으로 전 세계 인재들을 불러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국제 학생에게도 Financial Aid라고 학자금 보조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연구소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전 세계 국가의 대학에서 해외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있는지 조사하고 연구했는데 미국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우리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낸 학부모들이 이런 제도가 있는지를 모릅니다. 미국에는 학교발전기금을 몇 십조 갖고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런 학교들이 우수한 국제학생들에게 가능성 차원에서 많은 학자금 보조를 하고 학자금 보조를 받으면 국내대학 수준으로 유학이 가능합니다.


<미, Financial Aid(학자금 보조)로 전 세계 인재 불러 공부 지원>

사회자: 학자금 보조, Financial Aid에 대해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죠. 장학금이면 성적우수자가 받는 것인가요.

이 소장: 미국은 우리와 다릅니다. 우리의 경우 대학은 고소득자, 즉 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아들도 공부 잘하면 학자금 지원을 해줍니다. 그 분들은 자녀 학비를 다 부담할 수 있는데도 우리 대학들은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전액면제 해줍니다.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요, 공부를 잘하는데 돈을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돈을 주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Financial Aid라고 학자금 보조, 재정보조라고 합니다.


<공부잘하고 가난한 학생 상환 부담없는 학자금 지원>

미국도 공부 잘하는 Merit Based Scholarship, 우리로 말하면 성적우수장학금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다수가 성적이 상위 20%안에 들고 집안이 어려울 경우 Need Based Grant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가정경제상황에 주는 학자금 보조가 대다수 입니다.
미국의 상위권 대학이나 중.하위권 대학에서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총장장학금, 동문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이 있지만 극히 적고 대부분은 경제적 어려우면 학자금을 주고 있습니다.


<공부 잘해도 돈 낼 여유 가정은 자녀등록금 내는 것이 정의>

사회자: 갚지 않아도 된다고요. 왜 주는 거죠. 재원은 어디서 나서...

이 소장: 학교에서 대부분 동문이나 기업인들이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졸업생들이 자기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기여금을 많이 내고 있고 후배들에게 학자금보조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의 경우 42조원의 학교발전기금 갖고 있습니다.

사회자: 네. 우리 학자금 대출제도와는 차원이 다르군요. 우리도 그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소장님 그럼 어떻게 하면 학자금 보조를 받아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학자금 보조, Financial Aid, 천사가 주는 돈(Angel Mony)’ >

이 소장: (미국)3900 대학 중에서 776개 대학이 국제학생에게도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대학마다 입학생들의 스팩, 성적이나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 지원하는 것이 첫째인데 아무한테나 주지 않습니다. 명문대의 경우 일반 입학생보다 성적이 월등히 뛰어나고 가정경제가 어려워야 하는 두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입학사정관들에게 부모의 연봉이 얼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명문대 학자금보조, 성적 뛰어나고 가정경제형편 어려워야 가능>

한 가지 중요한 것은 Need Blind 대학과 Need Aware 대학이 있는데 Need Blind 대학은 돈을 달라고 해도 떨어뜨리지 않는 학교로 6곳이 있고요. 나머지는 돈을 달라고 하면 떨어질 수 있는 학교입니다.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달라고 하면 불합격 떨이질 수가 있습니다. 돈을 안달라고 하면 합격하는데 달라고 떨어질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성적과 경제적 소득수준을 맞춘 학교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회자: 미국의 모든 대학이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까.

이 소장: 네. 미국 모든 대학들이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국제 학생에게 주는 대학은 776개이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경우는 학자금 보조를 받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단 주립대학은 매우 적습니다. 주립대학은 몇백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버드 대학 등 사립대학은 5,6천만원 정도 장학금을 주고 있어 주립대학 보다 싸게 갈 수 있습니다.


<미국 3900여개 대학중 776개 대학 국제학생 학자금보조 정책 실시>

사회자: 그럼 먼저 대학을 잘 선택해야 겠네요.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무래도 미래교육연구소가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텐데요. 어떤 기준으로 추천하고 계십니까.

이 소장: 연구소에서는 두 가지를 봅니다. 하나는 학생의 능력과 자질, 의지를 보고요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을 봅니다.
학생이 매우 공부를 잘해도 부모 소득이 연간 1억5,000만원이 넘으면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학생이 조금 낮더라도 부모수준이 연봉이 6,000만원 정도 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조건은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요 충분조건은 부모 경제적 수준이 어려워야 합니다.


<우수한 성적과 부모 경제형편 연봉 6천만원대면 학자금보조 가능>

그러나 어느 경우도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비리그에 가는 아이만 학자금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00위권 학생들도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학교를 찾아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적 관계없이 학자금보조 가능 대학 찾을 수 있어>

또 하나 가고 싶은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은 다르고요,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과 받을 수 없는 대학은 다릅니다. 학생에게 맞는 학교를 맞춰주고 저희가 지원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목표학교 미리 정해 철저히 준비해야>

사회자: 네 먼저 전문가의 조언을 잘 들어야 겠군요.

이상으로 1부를 마치겠습니다. 2부도 기대해주십시오. 지금까지 snstv 알돈뉴스,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의 김조현 였습니다. 시청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 ( 앵커/진행 = 김조현 아나운서, 촬영/편집 =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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