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SNStv 알돈뉴스-이강렬 소장 2부
유학, 성적과 경제 형편 맞는 목표학교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
자녀 유학의지 가장 중요 다음은 노후자금 털어 보내면 안돼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원장은 3일 뉴스캔 SNStv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타임에 출연,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1년간 78개 대학에서 251만 달러, 27억6,0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4년간 100억원이 넘는 금액"이라며 "액수로 볼 때 관정장학금이나 삼성장학금, 롯데장학금보다 저희가 받아준 액수가 더 크다. 실제 관정.삼성.대통령.이건희 장학금 받기가 매우 어렵고 이는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만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한국)학생들은 주립대학에 가려고 하는데 실제 주립대학이 주는 학자금보조는 수백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사립대학이 훨씬 유리하다"며 "부모 연봉이 6,000만원 정도 되면 학자금보조를 받을 수 있으니 자기의 목표학교를 정하고 그 목표학교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부모들이 자녀 유학을 준비할 때 자녀의 유학할 능력과 의지 그리고 자신의 경제적 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유학은 현실이지 꿈이 아니다."라며 "먼저 아이들의 능력과 의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아이들을 등 떠밀어 보내면 대부분 실패한다"며 "특히 노후자금을 다 쓰거나 모아둔 돈을 다 쓰거나 자기 생활을 넘어서는 비용을 들여 유학을 보낼 경우 노후가 매우 힘들어진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중국은 학자금보조 제도가 없다"며 "일본은 13개 국제대학이 있는데 지난해부터 많은 장학금을 주고 있고 홍콩대학은 연간 1만7,000달러로 미국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국내로 돌아오는 리턴(return) 유학생이 매년 2,000여명에 달한다. 국내로 돌아와 국내대학에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유학생이 많다. 매년 2 000여명 가량 되는데 이중 50%가 경제적 어려워 돌아온 경우이고 40%는 성적이 못 따라가 돌아오고 10%는 다른 학교로 점프하기 위해 돌아온다"라며 "한국의 많은 대학이 글로벌 전형, 영어 전형, 외국어 전형, 제외국민 전형, 국제학교 전형이 있으니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뉴스캔 snstv 알돈뉴스,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타임입니다.
미국 유명 대학으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아 유학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래교육연구소의 이강렬 소장님을 모시고 2부를 시작 하겠습니다.

알 돈 뉴 스 2부

사회자: 미래교육연구소가 지난해 상당한 액수의 보조금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소장: 지난 1년간 251만 달러, 78개 대학에서 27억6,0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 주었습니다. 1년에 27억6,000만원 받았으니까 곱하기 4하면 약 100억원가량되죠.

<지난 1년 27억여 원 학자금보조 컨설팅 성공, 4년간 100억원 규모>

액수로 볼 때 관정장학금이나 삼성장학금, 롯데장학금보다 저희가 받아준 액수가 더 큽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실제 관정.삼성.대통령. 이건희 장학금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만 받는 것입니다.
우리 연구소 추천을 받는 아이들은 꼭 아이비리그 아니라도 50위권, 30위권, 20위권, 70위권 아이들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이를 알아서 경제적 어려움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 어떤 학생들이 입학을 했나요. 실제 사례 좀 들어주시겠어요.

이 소장: 굉장히 많은데요.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용인외고 하지예 양은 하버드 대학 측으로부터 연간 6만4,000달러, 4년간 25만6,000 달러받도록 저희가 어플라이해줬습니다. 이시은 양은 파라과이 선교사 자녀인데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프랭클린 앤 마샬 칼리지에서 연간 5만3000 달러 4년간 2억3,000만원을 받았고요.

<하지예 양, 하번드 4년간 25만6천달러 지원>

허영이란 학생은 한양대를 다니다 군대 갔다 와 유학준비해서 와바시 대학에서 연간 2만9500 달러를, 클락대학에서는 연간 3만 달러를 제안받았는데 장학금을 더 준다고 한 클락대학에 갔습니다.

<허영, 클락대학 연간 3만달러 지원>

안나양이란 학생은 뉴욕의 명문인 매콜레이 대학교로부터 4년간 연간 4~5만 달러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해외 연수시 5,000달러를 별도로 받고 랩톱 컴퓨터를 공짜로 주고 맨하탄의 모든 문화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전을 받았습니다.

<안나양, 연간 4·5만달러 보조와 해외연수시 5천달러까지>

명은혜 양은 센존대학에서 연간 4만5000 달러, 4년간 받을 학자금 보조는 한화로 2억 원이 조금 넘는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를 포함해 저희가 파이낸싱 컨설팅을 받아 적게는 1만2,000달러에서 많게는 2만4,000달러까지 받도록 했습니다.

사회자: 돈을 받으면서, 그것도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을 받아 가며 대학에 갈 수 있다니 솔직히 놀랍습니다. 그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자금 보조제도를 이용해 유학을 가고 싶을텐데요. 어떤 준비를 하면 될까요.

이 소장: 첫째는 학생이 미국에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자기 성적과 특별활동, 비교과활동 등 미국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준비를 충실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는 13가지 입학조건이 있는데 공부를 잘해야 하고 SAT 잘 받아야합니다. 굉장히 도전적인 공부를 해야 하고요, 비교과활동, 봉사, 인턴쉽을 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에세이 잘 써야 합니다. 에세이에 자기가 누구인지를 드러내야 합니다. 학생의 자질과 능력, 전공에 대한 관심, 숨어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보게 됩니다.


<에세이에서 자신의 능력과 희망 잘 보여줘야 >

나온 성적으로 맞는 목표학교를 정하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와 갈 수 있는 학교는 다르고, 돈 주는 학교와 받고 싶은 학교 다릅니다. 자기가 미리 준비를 많이 하고 이미 부모님 경제 수준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맞는 대학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의 목표학교를 정하고 그 목표학교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유학, 성적과 경제 형편 맞는 목표학교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

사회자: 유학을 준비한다면, 특히 학부모님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꼭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장님. 소장님은 예전에 국민일보 편집국장을 하셨고 언론사 재직중에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 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 때 명문대를 갔던 자제분들이 졸업을 다 했겠죠.

이 소장: 큰 애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럽 오슬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요. 둘째는 군대 갔다와서 이번에 복학합니다.

<이강렬소장,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 출간 화제>

사회자: 유학 부작용도 있고 역유학을 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학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으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어떠십니까. 자녀들의 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주시죠.

이 소장: 유학은 현실이지 꿈이 아닙니다. 첫째로 아이들의 능력과 의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등 떠밀어 보내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둘째로 경제적 상황을 잘 파악해서 보내야 합니다. 노후자금을 다 쓰거나 모아둔 돈을 다 쓰거나 자기 생활을 넘어서는 비용을 들여 유학을 보낼 경우 노후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자녀 유학의지 가장 중요 다음은 노후자금 털어 보내면 안돼>

세 번째, 부모님 능력으로 유학이 힘들 경우 학자금보조 제도를 이용하는 등 계획을 세워 유학을 보내야 합니다.
실제 한국으로 돌아오는 유학생이 많습니다. 매년 2 000여명 가량 되는데 이중 50%가 경제적 어려워 돌아온 경우이고 40%는 성적이 못 따라가 돌아오고요. 10%는 다른 학교로 점프하기 위해 돌아옵니다.


<매년 2천명 리턴, 국내대학 각종 전형 전문가 컨설팅 받아야>

이들은 서울대나 연. 고대 수준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지금 한국 명문대 수준은 미국의 아이비 수준입니다. 다행히 한국의 많은 대학이 글로벌전형, 영어전형, 외국어전형, 제외국민전형, 국제학교전형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사회자: 학부모님들이 잘 새겨야겠군요.
미래교육연구소가 미국에 이어서 중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중국에도 유학사업인가요,

이 소장: 중국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교육제도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중교류문화센터를 링샤 자치구에 설치할 준비 중에 있고요.

<중국 7만 유학생, 미국과 한국 대학 등 진로 놓고 고민>

중국에 7만 명 가령의 유학생이 있는데 교육 정보가 없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에 갈 지, 한국 대학으로 돌아올 지 고민하고 있는데 너무 정보 부재여서 이들에게 정보 알리기 위해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9월부터 중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면허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해도 면허를 주지 않기 때문에 이들이 미국에 가서 면허증을 따든지 아니면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데 이들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의과 대학 졸업해 면허안줘 미국과 한국 재유학 선택해야>

사회자: 중국도 학자금보조 제도가 있나요.

이 소장: 중국은 학자금보조 제도가 없습니다. 일본은 13개 국제대학이 있는데 지난해부터 많은 장학금을 주고 있고요. 또 하나 방법은 홍콩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홍콩대학은 연간 1만7,000달러로 미국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중국대학은 학자금보조 제도가 없지만 매우 저렴해 미국의 3분의1박에 안됩니다.

사회자: 오늘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미국 유학도 이제부터는 돈 받고 가야겠군요. 반값등록금 투쟁을 해야 하는 우리 대학 현실과 너무 차이가 나 보입니다. 미국유학을 미국의 학자금보조 제도를 이용해 돈 받고 유학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미래교육연구소의 이강렬 소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이 소장: 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상으로 snstv 알돈뉴스, 알면 알수록 돈 되는 뉴스 알돈뉴스의 김조현 였습니다. 시청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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