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2에서 멘토로 활약한 작곡가 윤일상이 오는 5월 15일 출시할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III (Diablo® III )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이번 ‘디아블로 3’ 모델 선정 과정에서 블리자드 코리아는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테스티모니얼 영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열혈 팬이었던 모델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디아블로의 열혈 팬이며 누구보다도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작곡가 윤일상을 모델로 섭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의 모델에는 작곡가 윤일상 외에도 가수 리쌍과 배우 이지아가 함께 했다.

윤일상은 "디아블로는 턴방식 게임만 존재하던 게임업계에 실시간 리얼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던 게임"이라며 "작업실에 나란히 앉아 바알을 잡던 추억이 떠 오른다"고 말했다. 또한 "디아블로는 내 음악 인생에 오아시스같은 존재"라며 디아블로3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윤일상 작곡가는 위대한 탄생 2 멘티들의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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