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장과 포항시장 등 중소기업 현장 방문해 혁신활동 지원

포스코가 대한민국 제조현장 2기 혁신허브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포항시 공무원과 포항제철소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강공단 제조현장을 방문해 QSS(Quick Six Sigma)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포스코 외주파트사 사장단, 김성경 포항부시장 ,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등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관련자들은 한마음으로 모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철강공단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찾아 혁신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5개조로 나누어 혁신허브 2기 참여사 23개사중 한국C&T㈜, 대신메탈㈜, ㈜Yj-Tech, ㈜대신철강, 삼화화학공업㈜ 등 5개사에서 청소, 정리정돈 등 쾌적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솔선활동을 펼쳤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QSS 활동의 본질을 바르게 이해하고, 혁신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제조현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으로 만들어 동반성장하는 포항공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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