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경북이 대선승리의 신무기가 될 것”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 164일 앞둔 7월 7일(토)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될 새로운 경북도당 지도부의 출범과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릴 준비체제를 마쳤다.



이번 출범식은 “승승장구! 참 좋은 경북 민주당원의 날”이란 슬로건으로 대선승리를 위한 경북 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신임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은 이번 경북도당 출범식을 “대선승리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으고 그 힘을 확인하는 자리로서, 경북에서부터 대선승리의 바람몰이를 일으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염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삼겠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지난 총선 낙동강 벨트의 야풍(野風)을 경북에서 일으켜 경북을 대선승리를 이끄는 신무기로 만들어 전국적인 야풍의 돌풍지로 만들어 내겠다.”는 정권탈환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승승장구! 참 좋은 경북 민주당원의 날” 출범식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추미애․우상호 최고위원과 이인영․임수경․홍의락․윤후덕 국회의원, 영남지역 5개 시․도당 위원장과 강원도당위원장, 충남도당위원장등 민주통합당의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이 확정된 민주통합당 대선예비후보인 조경태 후보를 비롯하여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후보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민주진보세력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처음으로 진보의 깃발로 당선된 경북도당오중기 위원장을 축하하고 대선승리를 위한 경북도당의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486의 결사체인 진보행동과 민주평화국민연대 등 당내 진보세력의 지도부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예정인 이인영 의원은 “오중기 위원장만이 경북의 민주진보세력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경북도민을 위해 경북을 발전시킬 인물”이라며 “중앙당이 지원하고 오중기 위원장과 경북당원이 함께한다면 12월 19일은 대선승리이자 경북도당의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오중기 위원장이 이끄는 경북도당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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