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장로회 오박사마을에서 농촌 수련회 개최 -


한국 기독교장로회 (목사 윤형준)은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청원군 오박사농촌유양 마을에서 수련회를 겸한 농촌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국인유학생 6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50여명의 참석하고 가까운 장동산을 방문해서 호연지기와 미션을 수행하고 오박사마을 주변의 볼거리와 생태환경의 보존과 중요성을 어메니티(amenity : 어떤 장소나 기후 등에서 느끼는 쾌적함을 일컫는 용어)활동으로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 기독교장로회 윤형준 목사는 “우리나라에는 작은 교회들이 훨씬 많지만 작은 교회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수련회는 많지 않았다”면서 “이들만을 위한 맞춤형 수련회를 진행함으로 아이들과 대학생들이 위축 되지 않고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유연희(마을 사무장)씨는 “수련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중국유학생은 보통 수련회에 가면 억지로 온듯한 청년과 대학생 및 아이들을 만날 때가 있었는데 이번 수련회는 모두 흥미를 가지고 팀 미션에 열심히 참여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참석자들을 격려 했다.
<문의: 오박사마을 043-26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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