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學 간 추진사항 정보공유 등 공동대응 마련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7일 관내 14개 중학교 인권부장교사와 학교 전담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경찰서 2층 인권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폭력근절 및 학생.학부모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警 . 學간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등 공동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선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따돌림과 폭행이 주는 문제점과 그 피해를 예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용 서장은 "향후 중학교에 그치지 않고 고등학교 인권부장교사와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학교와 경찰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같이 찾아보자"고 말했다.

▲ 27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열린 < 폭력근절 등 간담회>. ⓒ 안산상록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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