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서 대상
이하현 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한.미 친선교류 증진과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공연.캠프 행사에 참여해 영어 스피치 부문과 함께 무용.음악부문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 어린이는 이날 프로그램 행사에서 ‘Taegeukgi, Korean flag’에 대해 스피치를 했고, 이어 한국 전통의 부채춤과 재즈 댄스 등이 공연되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게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행사를 마친후 교류단 중에서 한 명에게 미국 대통령 오바마 상을 수여하는데, 다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1학년 이하현양이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상소감에 대해, 이하현 양은 "한국을 알리는 친선대사의 자격으로 미국 친구들에게 <태극기>에 대해 설명해 주고 나서 "한국을 잘 알리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 스러웠다"면서 " 미국 대통령 오바마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는 교류 활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상은 오는 10월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수령 할 것 으로 알려졌다.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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