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축구대회 결승전.사회복지복지 가요제 등 행사 다채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가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실무위원장 권대관)와 (사)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경규)가 공동주관하고 이천시의 후원으로 오는 7일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는 휠체어마라톤대회, 기념식 및 사회복지유공자표창, 홍보 및 체험부스,친선축구대회 결승전, 사회복지가요제 등이 열린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종합복지타운(구 시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유공자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숨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인 가요제, 이천 관내 보건복지서비스 기관 및 단체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부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예체험 뿐만 아니라 혈당검사, 골밀도 검사 등과 같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아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앞서 휠체어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이천시청 앞에서 현대홈타운까지 왕복2km의 거리로 진행되며,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완주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27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되는 기념축제는 이천시 지역사회의 복지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지역사회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오는 9월7일에 열리게 되는 기념축제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 2에 의거,사회복지사 시설및 기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되고 있다.

▲ 지난해 열렸던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에서 행사장 관계자가 어린이 얼굴에 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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