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위원장 "민생위주 정책 대안 제시 할 터 "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개원 제56주년 기념식>이 4일 김문수 도지사, 이진석 부교육감, 신현태 의정회장, 전현직 의장단, 의정회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방자치발전 유공언론인에게 감사패 전달과 의정활동 지원에 공이 큰 도민과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화섭 의장은 축사를 통해 " 제8대 후반기에는 ´지방분권 강화, 민생의회´를 의정 목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생위주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실현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 서민경제 위주의 의정활동에 집중하여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도민들로 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 확립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8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에는 662건의 의안처리와 388건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2,834건의 정책제안 제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실천 53회, 현장방문 135회,의정연구활동 149회 등 도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도민의 성원 속에 초대 의원 45명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8대 의회에서는 131명의 의석을 가진 전국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성장하였으며, 양적, 질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 제2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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