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청.안양시광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는 동안구청(구청장 김봉수), 안양시광고협회(회장 문형근)는 음란성 불법 전단지를 대대적으로 합동단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서는 이에따라 4일 성매매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철역 주변에 무차별 배포되는 음란성 전단지를 추방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범계역․평촌역․인덕원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불법 전단지를 살포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제작의뢰자(보도방, 유흥업자)까지 철저하게 수사하여 성매매특별법 및 청소년 보호법으로 엄중하게 처벌하여 불법 전단지를 근절할 계획이다.
한편 광고협회와 인쇄협회도 회원들이 불법 전단지 제작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자정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 안양동안경찰서가 4일 성매매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양동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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