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여배우 장쯔이와 중국 CCTV 앵커 사베이닝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중국 현지 언론 셴다이진바오는 장쯔이 지인의 말을 인용해 곧 장쯔이와 사베이닝이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장쯔이와 사베이닝은 이미 결혼대행업체를 선정했으며 심지어 예식을 치를 호텔까지 예약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위험한 관계´기자회견 중인 장쯔이

장쯔이의 결혼상대로 알려진 사베이닝은 1976년생으로 중국의 명문대 베이징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CCTV의 신세대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쯔이가 출연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촬영장에서 장쯔이와 사베이닝이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장쯔이는 최근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배우 장동건, 장백지와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홍보 행사장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꿈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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