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군 참전·정전60주년’이란 글자와 태극기를 자체 직원인력을 활용하여 직접 도안하고 잔디를 양각으로 깎으며 전체 크기가 가로 31m, 세로 24m의 초대형 작품을 제작한다.
한 글자당 가로 5m, 세로 5m에 달하고 태극기는 가로 15m, 세로 10m로 제작하며 ‘UN’이란 글자위에는 세계 여러 국가의 참전을 뜻하기 위해 다양한 색깔의 꽃을 놓으며 ‘60’이란 숫자위에는 붉은 색깔의 꽃으로 수놓는다.
이 날 행사에는 대전 신탄진의 하늘별 어린이집에서 40여명이 파란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여 손에 태극기를 들고 태극 문양의 잔디 위에 서서 태극기를 완성한다. 또한 태극기 오른쪽에 대형 UN기(4.5m×3m)를 설치하고 UN기 주변에 참전국 21개 국기와 소형태극기를 꽂을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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