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송편 나누기

- 적십자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서귀련)는 9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소 봉사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송편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 서부구장 축구장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울산적십자사 회장, 김종훈 동구청장,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200명이 참가했다.

적십자봉사원들과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송편을 만들며 우의를 돈독하게 했고, 만든 송편을 솔잎을 깔아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에서 맛있게 찐 후 봉사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참가한 로산나 쳇(인도, 50)은“인도에 없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좋다. 처음으로 송편을 만들어 보는데 쉽지는 않지만 신나고 재미있다.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의미가 깊다.”고 했다.

봉사회동구지구협의회 서귀련 회장은“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송편을 딋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동구지구협의회,“추석 사랑의송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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