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캐나다,멕시코, 12일 일본 오사카 벤텐슈(辯天宗)에서도 방문 예정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하 대장경축전)에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해외교류도시) 외국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등 세계문화축전의 국제적인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3일 오전에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시의 축제의장, 총감독, 축제 관계자와 멕시코 축제관계자 등 2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장경테마파크를 관람한다.

이어 6일 일본 야마구찌현의 관광연맹, 여행업협회, 워킹협회, 여행사 등 관광 관계자 와 야마구치현의 관광객 등 일본인 40여명이 대장경축전을 찾을 예정이다.

12일에도 일본 벤텐슈에서 60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해인사와 소리길에 이어 대장경축전장 곳곳을 관람하게 된다.

조직위는 "외빈들의 이번 방문으로 우리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열기가
이어지고 전 세계에 우리 문화유산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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