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석 중앙회 회장 등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소리길 힐링 체험과 축전관람 그린경남 지구살리기 결의 및 나무심기도 진행

대장경축전 조직위는 2일 오전 10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최효석 중앙협의회 회장과 경남협의회 회장 윤종하 직무대리 등 1,000여명이 대장경축전장을 방문하여 그린경남 지구살리기 결의 및 녹색성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효석 중앙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문준희 의원, 하창환 합천군수 등이 참석하여 소리길에서 지구살리기 결의 및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대장경축전장내 대장경천년관, 기록문화관, 고려대장경역사관 등 주요 전시관 등에서 대장경 진본과 화엄경 변상도, 5D입체영상 등을 체험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경남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소리길과 대장경축전장을 관람한 뒤 “우리 민족이 남긴 최대의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소리길과 같은 좋은 환경을 잘 가꾸어서 녹색지구촌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지난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에서 열린다. 대장경축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으로 간행 1000년이 넘은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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