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대장경세계문화축제는 가을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중에도 81,525명의 입장객을 돌파한 가운데 민일영 현 대법관이 1박 2일 일정으로 대장경축전장 곳곳을 찾아 관람했다.

민 대법관은 전날 해인사와 소리길 등을 탐방한 데 이어 이날은 대장경축전 주 행사장인 기록문화테마파크내 대장경천년관, 5D입체영상관(대장경빛소리관), 기록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민 대법관은 "대장경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장경천년관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5D 입체영상관(대장경 빛소리관)의 경우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 대법관은 "이번 대장경축전을 계기로 세계문화유산인 대장경이 세계적으로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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