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개 분야에서 국․도비 7억 5백만원 확보

▲ 강진군이 친환경식품산업인프라사업 일환으로 지원할 칠량면 정신푸드의 가공 모습.

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4년도 농식품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8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전통식품분야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식품분야 공모사업 전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분야별로 ▲친환경식품 인프라사업 ▲전통식품화 산업화사업 ▲강소식품 경쟁력강화사업 ▲ 마을반찬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다.

이에 군은 이번에 선정된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국․도비 7억 5백만원을 포함해 군비, 자담 등 총 사업비 15억여 원을 들여 식품가공공장 신축, 부대시설 개선 등 식품개발 산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친환경 식품의 공급으로 인한 소비자 불신 해소 등 강진군의 식품산업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2년 연속 식품분야 전 부분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강진군 식품유통 분야의 경쟁력 강화로 강진의 식품가공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산물의 식품 가공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무궁무진한 지속 성장분야인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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