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경남 9월 27일 개장식에서 미의 사절단으로 활동

미스코리아 경남 홍보사절단이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하 대장경축전) 알리기에 나섰다.

미와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경남 선 전지수, 미 문유리, 진주실크 강다현, 굴수협 김근혜 등 총 4명은 9월 27일 오전 대장경축전 주행사장인 장경루 앞(축전장 정문)에서 열린 개장식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이날 천년관과 빛소리관 등 전시관에서 1일 안내도우미 활동을 펼쳤고 축전장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를 방문해 직접 체험을 하며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들은 “대장경축전의 홍보사절단으로 발탁된 미스코리아 경남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장경축전에서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세계인의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뿐 만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좋은 추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대장경축전 홍보사절단에 위촉돼 각종행사에서 미의 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은 김이수 집행위원장, 하창환 합천군 군수,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입장,개식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대장경축전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으로 간행 1000년이 넘은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행사로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11월 10일까지 4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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