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홍이식 화순군수가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찾아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대장경 진본을 관람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대장경축전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역사적인 축제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가 세계에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지난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의 소리길, 해인사, 기록문화테마파크 등 주 행사장에서 열린다. 대장경축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으로 간행 1000년이 넘은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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