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10일 오전 10시 화양동주민센터 1층 느티카페에서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행사 개최
- 어린이집 원아 50여명 참여해 재활용품으로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며 자원 재활용 의미 되새겨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0일 오전 10시 화양동주민센터(동장 정광희) 느티카페 앞 데크에서 쓰레기 제로화 홍보관 개관 기념‘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구가 역점 추진하는‘쓰레기 제로화(ZERO) 사업’의 일환으로 화양동주민센터 느티카페에 쓰레기 제로화 홍보관 개관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며 쓰레기 제로화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사전에 종이컵, 캔,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만든 장식품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어렸을때부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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