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순천4)은 지난 18일 전남도의회 제28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남도내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기도서 의원은 “전남도가 공공도서관 정책 사업 등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작은 아파트도서관 정책의 활성화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행보를 보여 주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 도서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꾸려질 수 있도록 건설회사가 설계 시점부터 지자체의 도서관 담당 부서와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역설했다.

이밖에 현재 운영중인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도서관들이 대부분으로 이들 시설을 리모델링 할 경우 약 1억 여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지적하면서, 관리·감독 기준을 강화하여 재 시공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도내에는 주택법상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는 441개소로 이중 법 적용을 받는 작은 도서관은 순천시 12개소 등 총 69개소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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