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전국소비자단체가 주관하여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전국12대 고품질브랜드 쌀 평가에서 “수호천사 건강미”가 선정되어 12월 19일 서울 AT센타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흥양농협은 농업인과의 계약재배 및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흥군의 행정지원과 시설자금의 지원으로 고품질쌀 생산에 전념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였다.

특히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 기 수상하였던 전국 우수브랜드 중 가장 많이 선정되었던 신동진벼를 우리 지역 고품질쌀 대표 품종으로 선정하여 벼자동화 공동육묘장에서 공동 육묘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공급하였으며 무인헬기를 통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신동진벼 재배농가들이 고품질쌀을 생산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흥양농협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하여 고품질 브랜드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RPC도정시설을 2014년도에 행정지원과 자부담으로 확충하여 매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도록 하여 고흥쌀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통한 벼재배 농가들의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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