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란지킴이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으로 위촉


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1월 3일 오전 군수실에서 압해읍 가란지킴이(회장 성기완) 회원 12명을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된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은 압해읍 가란도에서의 임산물(산나물, 산약초 등) 불법채취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가란도는 지난 2013년 5월 22일 압해읍 분매리와 잇는 275m 해상 보행교가 개통되어 하루평균 약 100여명의 외지인들이 찾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물 불법채취 난무행위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호하는 명예감시원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를 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 위촉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존하여야 한다는 군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앞으로 명예감시원 제도를 확대하여 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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