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댓글은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짤막하게 답해서 올린 글로 네티즌의 참여를 보여주는 것이죠. 댓방은 댓글방송의 준말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뜻합니다. 시청자들이 직접 출연해 의견을 내는 방송을 뜻하는 겁니다.

도로에 나가면 차량운전자의 난폭 행동을 목격하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도로위에서 차량운전자의 난폭 행동을 뜻하는 로드레이지!

로드레이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전에 로드레이지와 관련해 이 말은 꼭 해야되겠다하면 지금 바로 댓방에 참여하세요. 댓방에서는 직접 전화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댓방에서는 닉네임을 알려주시고 의견을 말씀하시면 되구요.
전화 참여는 070-7724-0363으로 하면 됩니다. 댓방 출연도 환영합니다.


다시 시민들과 로드레이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전화가 연결되는 동안 로드레이지와 관련해서 소개하면요...

운전대만 잡으면 멀쩡하던 사람이 난폭하게 돌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손뼉을 치는 분들도 계시나요?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무시하거나 심지어 총기사고까지 일어나는 등 운전자의 난폭행동을 뜻하는 로드레이지라는 단어까지 생겨났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았습니다.

로드레이지는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정지, 앞 차량 바짝 뒤쫓기 등의 공격적인 운전이나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달리는 차 앞으로 끼어들거나 다른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 또는 차선 변경을 방해하는 행위를 합니다.

또 전조등 등으로 다른 운전자의 시야 방해하기, 고함 지르기, 다른 차량과의 의도적인 충돌 유발, 다른 차량에 돌이나 기타 물건 던지기, 심지어 총기 발사까지 표출합니다.

로드레이지를 두고 주로 교통체증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지만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보는 시각과 공포 상업주의 산물이라는 시선이 나오기도 합니다.


로드레이지와 관련되 소개하는 동안 시민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Q 닉네임을 말씀해주세요.
"벙커쟁이입니다"

Q 도로위의 무법 로드레이지를 목격하거나 경험한 적 있습니까.
"목격도 많이 했었구요. 실제로 경험한 적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얼마전 부모님이 수술을 하셔서 병원을 찾아 가는 길이였는데 교차로 쪽에서 저랑 운전을 하면서 실랑이 벌어진 적이 있었거든요. 갑자

기 그 사람이 제가 가던 진입로를 방해하면서 앞으로가서 급정지를 하더라구요. 저도 사고를 심하게 당할 뻔 했고 뒤따라 오던 차량들도 역시 교차로에서 심하게 사고를 당할 뻔 한 적이 있었죠."

Q 로드레이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일단은 전문가들도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로드레이지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병이다´라고 하던데 저도 동일한 생각이구요. 일단은 빨리 관련 법이 만들어져서 그런 위협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법적

으로 강력하게 처벌을 하고, 운전을 다시는 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더불어 정신병자 취급을 해서 그런 진단을 받아보게 하는 방안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로드레이지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인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봤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닉네임 ´해피**´님은 "운전하면 성격이 보이나봐요. ~매너없는 운전자들 때문에~성질나나 보더라구요"라고 했고 닉네임 ´흑용***´님은 "출근길에 ~(쏙 끼는)~ 얌채 운전자들 때문에 짜증나요~"라고 했습니다. 또 닉네임 ´크림***´님은 "비양심 비매너 ~무대뽀 운전자들 서로~ 매너를 지켰음 좋을텐데요"라고 했고 닉네임 ´도이***´님은 "~늘 피해가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하고 방어운전을 하는데도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했네요.


댓방은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이상 뉴스캔 SNSTV 댓방을 마치겠습니다.

뉴스캔 SNSTV 댓방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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