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댓글은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짤막하게 답해서 올린 글로 네티즌의 참여를 보여주는 것이죠. 댓방은 댓글방송의 준말로 주요 이슈에 대한 네티즌의 생생한 영상 댓글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전달하는 신개념 인터넷방송입니다. 네티즌이 직접 정순애 기자가 진행하는 ´이슈 댓방´에 참여할 수도 있고 자신이 찍은 셀카 댓방을 올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제 3의 성별로 불리며 곱지 않던 시선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트랜스젠더의 성별 정정은 누구나 가능할까요.
최근 한 트랜스젠더 아버지가 법원에 성별 정정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말려달라는 아들의 호소와 가족 모두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족동의가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 전에 가족동의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와 관련해서 이 말은 꼭 해야되겠다하시면 지금 바로 댓방에 참여하세요. 댓방에서는 단순히 글만 쓰는 댓글에서 직접 영상으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 알려주시고 의견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전화 참여는 070-7724-0363 으로 하면 됩니다. 또는 010-2316-0363으로 전화하세요. 출연도 환영합니다.

다시 시청자들과 가족동의가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가족 동의가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와 관련해서 의견을 말씀하실 시청자를 만나 보겠습니다.

[인터뷰]
Q 닉네임
"lovelycg"
Q 가족동의가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 개인이 결정한 일이고 성인인데 굳이 가족의 동의가 있고 없고를 법원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본인의 결정권을 가지고 본인이 태어난 성을 선택할수 없었기 때문에 추후에 자기 선택으로 인한 결정을 한건데 그게 가족이 반대한다고 해서 법원에서 그 손을 들어준다는건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모든 시민과 국민이 평등하다고 외치는 법원에서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하는 결정이 아니였나 합니다."

지금까지 가족동의 없어 법원에서 성별 정정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 50대 트랜스젠더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인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봤습니다.
ID_jd** : "~대한민국은 유교와 기독교가 국교다"
ID_ju** : "~이 문제는 인간의 살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식이나 부모의 동의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ID_ga** : "~가정을 가진다는 건 권리뿐 아니라 의무도 진다는 거다. 그런데 가족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인생이라고 성별을 맘대로 바꾸는게 자유냐? 그건 방종이다"

댓방은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이상 뉴스캔 SNSTV 댓방을 마치겠습니다. 댓방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영상촬영=이태형 기자/영상편집=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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