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I,서울시립대,안동대 등의 참여 이어져

“서가에 잠들어 있는 책이 농어촌을 밝히는 힘이 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지난 3월부터 벌이고 있는‘농식품 도서 기증캠페인’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2일 aT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안동대학교 자연과학대, 농수축산신문,서울시립대학교와채류수츨공동사업단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경기도 수원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 신설된
농식품전문자료실에 비치된다.

특히 KREI가 내놓은 850여권의 농식품분야 자료는 ‘KREI 기증문고’를 만들어 따로 보관된다.

농식품전문자료실은 교육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다는 게 aT측의 설명이다.

김재수 aT사장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농식품전문자료실을 만들었다”며”앞으로 국립중앙도서관등과 공동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서기증 캠페인 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기증희망자는aT농식품유통교육원도서기증센터 031-400-3511)에 연락 하면 된다. 방문인수,착불택배등의 방법을 택할 수 있다.

▲ 사진자료=aT ⓒ 안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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