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막 3일째인 지난 1일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하루 동안 총 16만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터쇼를 찾아왔다.

주말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으며 개막 3일 만에 누적관람객 34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관람객에게 제공한 경품 차량은 포드 포커스로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온 38세 여성 윤모씨가 당첨자가 되었다. 이른 아침 모터쇼를 관람하고 간 윤씨는 당첨확인 전화통화에서 “이제 막 양평에 도착했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고 당첨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모터쇼 개막이후 경품차량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 3명은 각각 광주광역시, 경기도 양평,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나왔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3대와 아시아 프리미어 6대, 코리아 프리미어 22대 등 31대의 신차를 포함하여 총 2백11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개막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6월 8일까지 11일간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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