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의´, ´통합´, ´번영´, ´평화´ 등 새 정치의 시대적 가치 4가지를 강조하며 민생과 통일 분야에 중점을 두어 새정치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대북 3대 제안을 담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평가하는 한편 더 적극적인 통일 구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북통일정책에 있어서 초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달 30일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기초공천 폐지 논의를 위한 회담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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