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댓글은 인터넷에 오른 원문에 짤막하게 답해서 올린 글로 네티즌의 참여를 보여주는 것이죠.
댓방은 댓글방송의 준말로 주요 이슈에 대한 네티즌의 생생한 영상 댓글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전달하는 신개념 인터넷방송입니다. 네티즌이 직접 정순애 기자가 진행하는 ´이슈 댓방´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비만율은 상승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전국 253개 시군구의 약 22만명 조사 대상자 가운데 최근 1주일 동안 1회 30분이상 걷기를 5일 이상 한 사람은 38.2%로 지난 2008년보다 10%p, 2012년보다 24.1%p 감소세를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비만율은 24.5%로 지난 2008년보다 21.6%p, 2012년 24.1%p 보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 전에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서 이 말은 꼭 해야되겠다하시면 지금 바로 댓방에 참여하세요.
댓방에서는 단순히 글만 쓰는 댓글에서 직접 영상으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 알려주시고 의견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전화 참여는 070-7724-0363 또는 010-2316-0363으로 하면됩니다. 출연도 환영합니다. 다시 시청자들과 운동하는 사람은 감소하고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의견을 말씀하실 시청자를 만나 보겠습니다.

[인터뷰]
Q 닉네임
"bokssil"
Q 운동하는 사람은 감소하고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는 운동비율이 낮아진다는 그런 것 보다는 미국처럼 식단이나 페스트푸드를 규제를 하면서 다른 외부 환경을 바꾸고 해야하는데 그것을 운동이 적어서 비만율이 올라간다. 이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음식에 대한 규제나 요즈음 나트륨 줄이기 운동 많이 하잖아요? 다른 것도 많이 실시 해야할 것 같아요. 운동을 안해서 비만율이 올라간다. 이런 관계성은..물론 운동을 안하면 살은 찌겠죠. 근데 그런 것 보다 요새 현대 사회에서는 음식이나 그런 게 많으니까.."

Q 닉네임
"헬로이즈"
Q "운동은 지금 많이들 여기저기서 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간내고 시간쪼개서 운동다닐만한 그런 의지는 부족한 것 같고 비만율은...먹는 걸로 대부분 스트레스를 해소하다 보니까..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대한들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텔레비전에도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사실 한정적인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방법일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예를들어 헬스클럽에 다니고...퇴근하고 나서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다닐만한 정도..현실적인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많을것 같지 않거든요."

Q 닉네임
"현희님"
Q 운동하는 사람은 감소하고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요즘 운동을 안하고 굶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살찐다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그게 굉장히 안 좋은게 사람들이 굶으면 배가 들어가고 이러니까 살이 빠지는 줄 알아요. 사실은 살이 빠지고 지방이 빠지는게 아니잖아요. 건강에도 무지 안 좋고 그런 사람들이 또 외식율은 많아요. 내장 지방이라던가, 속에 지방이 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사람들이 꼭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의무화처럼..건강에도 좋고 자기 관리이고...필수라고 생각해요. 말랐는데도 검사를 하게 되면 지방이 많은 경우가 많아요. 그게 굉장히 건강에 안좋거든요.. 운동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운동하는 사람은 감소하고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인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봤습니다.
ID_st** : "야근그만 시켜. 야근에 기름진 회식에 살 안찌게 생겼냐?"
ID_yt** : "어릴땐 삐쩍 마른게 이뻐 보였지만 이십대 후반되니까 적당히 살 있는 여자가 더 이쁜거 같아"
ID_닐** : "못생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뚱뚱한 것은 자기 잘못이다"

댓방은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캔 SNSTV 댓방 정순애 기자입니다. 이상 뉴스캔 SNSTV 댓방을 마치겠습니다. 댓방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영상촬영/편집=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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