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8월17일 해미읍성서 화해-치유 메세지 전파 예정
교황 한국 방문 일주일여 앞둔 8월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서산시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을 방문 분야별 추진 상황을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으로 부터 보고 받고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는 8월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읍성을 방문해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교황 방문시 직접 폐막미사를 집전할 해미읍성을 정홍원총리 와 함께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제식 국회의원,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등도 둘러봤다.
해미읍성은 천주교 신자들을 가뒀던 감옥과 순교자들을 처형했던 회화나무 등 역사적 아픔과 함께 조선시대 500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자료출처 및 일정문의 : 공보전산담당관실 (☎041-660-2221, 주무관 오세중)
정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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