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순백의 신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주말특집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한 남자만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그리고 있는 서효림(천혜진 역)이 류수영(한광훈 분)과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사진 속 서효림은 류수영과의 결혼식 장면 촬영에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스럽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여신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눈꽃 모양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한 멋에 로맨틱한 매력을 더했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 속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와는 달리 서효림은 극 중 한광훈과 함께 라는 사실에 행복해하면서도 그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식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닥쳐와 앞으로 이들의 결혼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꽃미모 대령이요”, “서효림 콜라병 몸매 부럽다”, “서효림의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진정한 여신 강림이란 이런 것”, “화사한 얼굴과 표정이 마냥 예쁨”, “광훈과 앞으로 결혼생활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리 기자
easypol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