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극 중 ‘박수광’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섬세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에 등극한 그가 편안함에 세련미를 더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이광수는 훤칠한 키에 우월한 비율, 훈훈한 비주얼로 극 중 내추럴한 패션은 물론 심플하고 댄디한 스타일까지 멋지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더욱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지고 ‘패셔니스타’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그가 늘 밝고 유쾌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속 깊은 청년 ‘박수광’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1, 내추럴+트렌디한 ‘홈웨어 스타일’
극 중 홈메이트들과 생활을 하는 실내에서는 수광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내추럴하지만 트렌디한 감각을 잃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얇은 소재감의 배기핏 데님팬츠에 안정적인 느낌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한 패션은 깔끔하고 편안한 홈웨어 스타일의 ‘정석’이라는 평이다.
#2, 루즈한 티셔츠를 활용한 ‘유니크 스타일’
성별 구분 없이 밀리언셀러 아이템인 박시한 티셔츠로 세련미를 더하며 이광수만의 느낌으로 잘 살려내 시선을 모았다. 시원해 보이는 소재의 화이트 셔츠와 패턴이 있는 팬츠로 클래식한 듯 하지만 흔치 않는 유니크함을 보여주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하였다.
#3, 시크한 느낌의 ‘모던&심플 스타일’
이광수는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수광 룩’을 선보이다가도, 모던하고 심플한 패션들로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스타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블루 차이나 카라 셔츠의 소매를 롤업하거나, 발목 선에 맞춘 블랙 슬랙스 팬츠를 멋지게 소화하며 시크하고 댄디한 감성을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꾸민 듯 안 꾸민 듯 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이광수의 패션은 남성들에게는 ‘워너비 코드’로, 여성들에게는 ‘광수앓이’로 다가가고 있다. 이는 극 중 ‘박수광’역에 대한 오랜 고민과 진정성 담긴 노력의 흔적이 패션을 통해서도 빛을 내는 것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광수의 다채로운 패션 감각은 물론 흡입력 있는 섬세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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