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안상석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플라잉스퍼 V8을국내시장에 선보였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4도어 세단 이다.

최고출력 507마력 (500 bhp / 373 kW)의 최고토크 67.3 kg.m (660 Nm)의, 최고 속도는 295 km/ h,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 km/h까지 5.2초에 만에 가속하는 성능을 갖췄다.


한번의 주유로840 km 를 주행할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연비는 10.5km/L에 이룬다.

4륜구동 시스템과 ZF 8단 자동 기어를 채택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실내는 고객의 이동중 업무와 휴식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뒷자석 승객도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접근할수 있다.

리어 콘솔 하우징에서 신형 터치 스크린 리모콘(TSR; Touch Screen Remote)이 활성화되어, 온도 조절과 시트 히팅, 시트 환기,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을 뒷좌석에서도 조작할 수 있다.

개별 고객의 요구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Mulliner Driving Specification)을 선택하면 다이아몬드 퀼팅, 널링된 기어 레버, 알로이 페달 장착, 가죽천장, “Jewel” 주유캡, 벤틀리 날개가 수놓아진 헤드레스트 등을 추가할 수있다.


팀 맥킨레이(Tim Mackinlay)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저변에 확대되면서 대량 생산 방식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 아닌, 나만의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진정한 럭셔리 세단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한국 시장에서 플라잉스퍼 V8은 새로운 고객 층들을 럭셔리 세단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억 5천만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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