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안상석기자]=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19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2012년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3년 매경회장상에 이어 올해 대한상의회장상 수상까지 3년 연속 한국유통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업계 리딩 기업에 걸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2001년 구로공단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오픈, 2013년에는 6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해 아시아 최대 규모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였다.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가구 및 생활용품은 물론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마련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는 쇼핑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 쇼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 야외공간을 활용해 마리오아울렛 가든, 동물농장 등 자연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 곳곳에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 이외에도 힐링,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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