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일시중단 사태까지 발생..관계자도 ‘깜짝’
중화권에 이어 몽골에서도 ‘핫 스타’로 발돋움 한다!

배우 김범이 몽골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김범이 지난달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메트로 몰 쇼핑센터에서 열린 카페베네 그랜드 오픈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스트라이프 패션과 블랙 아우터를 매치시킨 댄디한 스타일의 패션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특유의 환한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소감을 말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중이다.

▲ <사진: 카페베네>


이번 김범의 팬사인회는 몽골 내 첫 번째 가맹점으로 입점한 카페베네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진행됐다. 당시 몽골의 눈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명의 팬들이 집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 김범의 ‘막강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고.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매장 오픈식 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젊은 남녀 팬들이 몰려, 한 때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관계자들 역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김범을 향한 팬들 사랑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김범은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의 연이은 해외 러브콜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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