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안상석기자]=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이병호사장이 취임후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 있다.
바로 미래 도매시장의 운영모델을 재시하는 것이다.

그 시험대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이다.
지난 5일 공사에 따르면 미래의 가락시장은 농어민과 구매자들에게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이 기술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또 효율적인 물류가 이뤄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도매 기능을 수행하면서 동시애 부분적인 재건축으로 전체적인그림을 단게적으로 완성해 가는 순환재건축방식이다

이때문에 사업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약 2~3년 단축함으로써 사업 장기화에 따른 불편함과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가락시장 혼잡의 주요 원인들을 찾아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행 기능한 대인들이 구현이 될수 있도록 물류체계개선에도 나선다

거래제도에 대해서는 가변성과 확장성을 연두에 두고 경매, 정가 ,수의, 예약거래, 상장예외 ,시장도 매인제등 여러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공사측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완성되면 물류중신의 도매시장, 수평, 수직적 확장성등이 고려 되어 어떠한 유통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미래형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 이병호사장은 서울대 75학번으로 이른바‘긴급조치9호세대’의 중심 인물이다
박원순서울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과 더불어 우리 사회 진보진영을 대표하고 있다.

▲ ⓒ 강완협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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