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8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서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당산동은 한강이 인접한 쾌적한 환경에 교통도 편리해 서울 서부권지역에서 손꼽히는 주거 선호지역으로 약 15년만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나와 지역주민 등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의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2개동, 지하 2층, 지상 22~26층, 198가구 규모다.

전 가구 친남향 배치의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약 330여평의 규모로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주목할 만한 부대시설로 지하주차장에 별도의 수납공간으로 제공하는 가구별 전용창고가 있다.

가구별 전용창고는 지하주차장 동쪽 출입구 인근에 가구당 1개소씩 제공되며 캠핑, 골프장비 등 여가용품과 계절별 생활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돼 수납 특화를 실현했다.

롯데캐슬의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가구의 거실에는 10인치 터치 월패드가 설치되며 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확인과 현관문 개폐, 세대침입 감지 및 알림 등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기·수도·가스/난방 등 에너지 사용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량을 설정하거나 다른 집과 비교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다.

리듬감 있는 외관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한 이형발코니 활용 및 옥탑디자인 특화로 독특하고 차별화 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행자 출입구에 설치되는 캐슬게이트는 롯데캐슬 고유의 문주로서 단지의 품격을 높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주거 생활인프라가 탁월한 주거단지도 시선을 끈다.

선유도 공원과 한강시민공원 등 한강의 쾌적한 자연에 인접해있으며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롯데 빅마켓이 있고 롯데·신세계(영등포점), NC백화점(당산점) 및 복합쇼핑몰로 이름 높은 타임스퀘어도 이용이 편리해 쇼핑 및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학군은 서울 서부권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많고 목동학원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 이대 목동병원 등 유명 대학병원이 인접해 의료서비스를 받기도 편하다.

견본주택은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에 있으며 11월 28일 오픈 할 예정이다.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와 5일부터 3순위 접수를 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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