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김영선

한나라당/김영선
한나라당 고양 일산 을 김영선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순간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고양시 4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김두수 후보를 꺽고 승리를 따내 여당 싹쓸이를 막아 내는데 성공했다.

고양시는 16대 총선 당시 4개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에 패배했던 지역이다.

개표 중반까지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합 끝에 승리를 따낸 김 당선자는 깨끗한 정치, 전문가 정치, 상생의 정치를 의정활동 포부로 내세웠다.

-승리 요인은

▲상대 후보들이 모두 신인이고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점을 겨냥해 전문성과 재선 의원으로서 정치적 역량을 지난 인물이라는 인물 우위론을 집중 홍보한 것이 적중했던 것 같다.

무쏘 스포츠 차량을 타고 1∼2분 단위로 선거구를 누비고 다니며 연설하는 일명´번개유세´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어려웠던 점은

▲역시 탄핵 역풍이었다. 초반 열린우리당 후보에 20% 이상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선거 초반 무관심하거나 냉소적 반응을 보일 때는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다.

특히 선거기간 내내 연일 터져 나오는 굵직굵직한 이슈들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어려운 안개속에서 여론의 향배를 점치기 어려웠다.

-역점 의정활동 방향은

▲우선 상생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 일산은 과도기에 놓여 있다.점점 늘어가는 인구로 교통과 교육, 환경, 여성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는 어려움이 일산의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첫번째 공약을 비워둔 의미처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일산,살맛나는 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1960/05/16 (여) 43세

국회의원, 변호사

서울대 법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경실련 입법위원

제15대 국회의원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제2사무부총장, 상임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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