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호의원, KBS 공영방송 드라마 한국비하 심각 국정감사에서 지적

윤원호의원, KBS 공영방송 드라마 한국비하 심각 국정감사에서 지적
윤원호의원 KBS국정감사 보도자료

KBS 공영방송 드라마 한국비하 심각
한국은 중국의 속국 !!
한국 기업은 사람 차별 !!



열린우리당 윤원호 의원은 10월 18일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 17일 방송된 KBS에서 제작한 한중 합작 드라마 북경 내사랑3편에서 한국기업은 일도 힘들고 사람을 차별한다, 한국은 과거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내용이 방송된 것을 문제 삼고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였다.
한국과 중국합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된 후 동남아시아 각국에 수출할 예정으로 있어 한국기업의 이미지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더구나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인식을 한국 드라마가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 방송공사의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였다.

더구나 문제가 된 부분의 경우 한국방송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수정 되었으나 중국어 대본의 경우 수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중국 방송시방송공사에서는 어떤 조치하 하였는지 또한 수출 판권을 가진 방송공사에서는 외국 수출시 어떤 수정을 하였는지 따져 물었다.

윤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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