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①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10.4
❐칭찬릴레이② (고충위·비기위·청보위) -10.5
❐칭찬릴레이③ (국가보훈처) -10.7
❐칭찬릴레이④ (한국자산관리공사) -10.8
❐칭찬릴레이⑤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1
❐칭찬릴레이⑥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2
❐칭찬릴레이⑦ (기초·산업·공공기술연구회) -10.15
❐칭찬릴레이⑧ (공정거래위원회) -10.18
❐칭찬릴레이⑨ (경제·인문사회연구회) -10.20

2004국감-칭찬릴레이⑧ (공정거래위원회)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업무자체에서 오는 조직문화로 인하여 활발한 교류나 자유로운 활동이 제약받는 관계로 칭찬대상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모두가 보배와 같이 여기는 직원이 있어 소개한다.
-40대초반의 사무원 ‘이상남’씨, 뾰족이 어떤 면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는 한 아이의 평범한 엄마인 그녀이지만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며, 그녀로 인해 항상 밝고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한다면 그 어떤 능력보다 비범한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닐까. 또한 국회관련업무는 어느 누구보다 꼼꼼히 챙기고 또 확인하여 국회관련업무의 달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한다.
-함께 근무하는 모 사무관은 “정말 너무 고맙다. 국감이 끝나면 조그마한 선물을 할 생각이다.”고 말한다.
-그녀로 인해 공정위의 조직문화가 좀 덜 엄격하고 유연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역대 최대규모의 총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공적 개최
-지난 4월말 49개국 경쟁담당 최고책임자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ICN 제3차 서울총회를 다음총회를 준비하는 국가들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ICN(International Competition Network, 세계공정거래위원장회의)
-이번 총회는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합병관련 4개 모범관행을 추가로 채택하고 카르텔에 대해 논의할 작업반을 신설하는 등 그 질적인 면에서도 성과가 대단했다고 한다.
-총회에 참석했던 독일의 카르텔청장은 ‘차기 연차총회 개최국으로서 부담이 갈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기획된 회의였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무를 담당한 신영선 과장을 비롯한 공정위 모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뭘… !”
-심판관리2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서남교 사무관, 주위의 선배·동료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아 인터뷰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제가 뭘요’하면서 한사코 뿌리치는 모습에서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특별한 일이 그에게는 일반적인 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결같이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을 ‘서’ 사무관에게서 한국을 지탱해 가는 힘을 느낀다. ♧

이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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