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분천역 산타마을의 ‘산타마을 체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산타마을 사진공모전이 열린다구요.

= 그렇습니다. 산타마을의 성공적인 운영과 이용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지난해 개장했죠.

= 네. 작년 12월 20일 개장한 분천역 코레일 산타마을은 관광열차가 정차하는 시골역과 산타의 만남, 그리고 절대 설경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겨울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지난 15일까지 58일간 10만명이 넘게 찾았습니다.

 

- 참가 방법과 진행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 공모전 참가는 올 겨울 산타마을을 방문한 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가방법은 산타마을의 추억이 담겨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진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이달 말까지 이메일(riverhero@korail.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관광열차 이용권 등이 제공되며, 우수작품은 분천역을 찾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분천역의 산타갤러리에 전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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