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은행로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문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에 문화장터라고요.
네, 3∼10월 열리는 문화장터는 경기전 주변 은행로 533m 구간에 마련되며, 40여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만든 탈, 장승 솟대, 인형, 도자기 등을 전시·판매합니다.
-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도 있나요.
관광객들이 도자기, 부채, 한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들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다른 계획과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죠.
전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상설 공연과 가마체험, 벼슬놀이체험과 같은 문화체험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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