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체코 총리 만나 "북한 문제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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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체코 총리 만나 "북한 문제 도와달라"
  • 임혜린 기자
  • 승인 2015.02.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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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남북 화해와 북한의 정상화를 위해 체코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당부를 체코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관계가 되도록 도와달라는 당부를 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회견실에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와 회담을 열고 남북 분단을 언급, "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관계가 되고, 북한이 정상국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보트카 총리는 "유감스럽게도 북한체제는 비민주적이고 외부 환경에도 움직이지 않는 강경한 체제"라며 "체코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북한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북한이 국제 무대에서 한 일원이 되도록 희망한다"며 "(남북의) 평화적인 통일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정 의장은 "한국 기업의 체코 투자진툴에 적극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코 국제공황 확장이나 고속도로 건설, 원자력이나 방위사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소보트카 총리는 "방한 목정 중 하나는 직접 투자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계획을 듣기 위한 것"이라며 "양국이 동반자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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