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와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대학교 실험실이 안전 관리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대학교 실험실, 비좁은 실내 곳곳에 유독성 약품이 즐비하다고하는데요. 더군다나 약품을 밀폐해 별도로 보관해야 하지만 방치돼 있어 위험성이 더 커보입니다.

어떤 대학의 실험실 바닥엔 전선들이 전원에 연결된 채 어지럽게 뒤엉켜 있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실험실 한쪽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이 연구하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약품과 고압 용기를 보관하는 창고도 위험한 상태인데요. 약품과 고압 용기를 보관하는 창고도 실험실과 비슷한 상황인데, 먼지가 쌓인 인화성 물질들이 어지럽게 선반 위에 올려져 있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아울러 최근 5년동안 전국 연구소와 대학 실험실에서 일어난 안전 사고는 모두 610여건, 이중 대학실험실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안전 사각 지대로 방치돼 있어 안전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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