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높이 대형 전시물에 주말동안 55만명 몰려

지난 1일(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지난 1일(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뉴스캔=이건우 기자] 18m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행사 첫 주말 동안 55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 5층 높이의 18m 초대형 벨리곰을 공개했다. 

‘돌아온 4월을 벨리곰과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고깔모자를 쓰고 촛불을 부는 벨리곰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졌다. 

벨리곰의 단짝 친구 ‘꼬냥이’를 케이크로 구현한 2m 단독 조형물에도 관람객들이 몰렸다. 작년보다 4배 규모로 확대한 ‘팝업 스토어’에는 시팅인형, 스티커, 키링 등 한정판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벨리곰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비눗방울이 날리는 ‘해피 버블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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